박신양, 엄지원, 정혜영, 김정태 이 개성 넘치는 네 명의 배우가 그리는 코미디 영화는 과연 어떨까요?
영화 [박수건달]로 이 네 명의 배우가 뭉쳐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.
[현장음: 엄지원]
영화 [박수건달]에서 명보살 역을 맡았습니다. 약간 신기가 빠져서 눈치빨로 점을 보고 있는 그런 굉장히 특이한 여자무당인데요. 그러던 어느날 제 인생에 큰 신이 내린 어떤 한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. 그 남자가 바로 이 남자입니다.
[현장음: 박신양]
네. 제가 그 남자입니다. 네 감사합니다.
지금까지의 박신양은 잊어라! 무당이 된 건달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변신에 도전한 박신양! 라이벌 건달로 분해 웃음을 더할 김정태!
2003년 [똥개] 이후 10년 만에 사투리 연기에 도전해 눈길을 끈 엄지원!
생애 최초 스크린에 도전해 커트머리로 변신한 정혜영까지 배우들의 변신이 눈에 띄었는데요.
[현장음: 김정태]
제작사는 400만 이상이 됐을 때는 저에게 합당한 금전적 보상을 하기를 원합니다. 그게 제 공약입니다.
[현장음: 김혜영]
같이 묻어갈게요. 선배님.
잘 나가던 건달이 칼을 맞고 바뀐 손금 운명선으로 낮에는 박수무당, 밤에는 건달로의 이중생활을 담은 영화 [박수건달]! 내년 1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.